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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볼링

아마존 덱스터 볼링화 직구, 덱스터 볼링화 키즈 사이즈, Dexter bowling shoes, 어린이 볼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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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덱스터 볼링화 직구, 덱스터 볼링화 키즈 사이즈, Dexter bowling shoes, 어린이 볼링화


볼링을 시작하면 제일 먼저 구매하는게 바로 요 "볼링화"

대화료도 계속 발생하기 때문에 다른 장비는 안사도 볼링화는 구매하시는게 좋아요 아무래도 다른 사람이 신었던 신발 또 신기는 찝찝한 느낌도 있구요-

저희도 볼링화부터 사자고, 제일 싼 거 사자고 해놓고 보다보니 욕심만 생겨갖고 자꾸 비싼거 담다보니 배보다 배꼽이 커져서 구매를 자꾸 미루게 됐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빨리 구매하는게 돈 버는 거였죠
대화료로 3만원 넘게 썼을건데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바보 ㅜㅜ

저는 발 사이즈가 220cm에요
그러다보니 일반 운동화 살때도 참 애매한데 볼링화는 더 그렇더라구요
사이즈도 애매한데 직구로 신발을 사려니 참 애매하다 애매해-



사고 싶은 이쁜 디자인의 볼링화는 많았는데요 덱스터 키즈나 덱스터 유스 사이즈는 디자인이 한정되어 있더라구요
(Dexter kids bowling shoes, Dexter youth bowling shoes)
있는 사이즈 중 그나마 나은 디자인이었던 요 아이로 주문했지요 사이즈는 3사이즈-

http://www.amazon.com/gp/aw/d/B008EKD2NU/ref=mp_s_a_1_2?qid=1455551814&sr=8-2&pi=SX200_QL40&keywords=dexter+youth+bowling+shoes&th=1&psc=1

덱스터 볼링화 한국에선 엄청 비싸고 디자인도 한정적인데 직구하려고 봤더니 다양한 가격에 다양한 디자인이라 남들 안 신는 디자인 신발 살 수 있어 좋아요


주문했던 볼링화가 왔어요-
저는 이 디자인 완전 별로, 내 스타일 아니야 아 진짜! 하면서 울며 겨자먹기로 샀는데요
신랑이나 신랑 회사 동기 오빠는 이쁘다고 해서 그런가? 또 팔랑팔랑-


볼링화 디자인은 진짜 예쁘게 뽑기 힘든가보다 생각했었는데 완전 눈에 확 꽂히는게 없었거든요
요 근래 매일 볼링장 가니까 볼링화가 눈에 익어 그런지 화려한 볼링화(=전에는 촌스러웠다고 느낀)에 운이 가고 꽂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볼링화 느낌보단 투박한 운동화 느낌이죠-
살 땐 몰랐는데 저 로고 부분 색이 다르더라구요
에에? 신발 색이 달라? 뭐가 문제지? 하고 당황해서 다시 아마존에 접속해서 그제서야 자세히 읽어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 부분 종이로 색 바꿔서 신을 수 있게 택 옆에 종이가 약간 허접하게 달려있더라구요
원하는 색으로 바꿔서 신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빨강 파랑 분홍 검정)


저는 빨강 파랑 조합도 이쁜거 같은데 신랑은 빨강이 이쁜거 같아- 라고 한마디 하자 바로, 그럼 나도 빨강! ㅋㅋㅋㅋ 하고 잽싸게 바꾸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거 살때는 신랑꺼에만 신경쓰느라 둘 다 놓쳤었는데 신랑 볼링화는 왼손잡이용, 오른손잡이용 구분이 있었는데 제가 산 요 모델 키즈용은 구분이 없더라구요-

이것도 살 땐 몰랐다가 아마존 다시 가서 읽어보면서 양발용으로 써있는거 읽었어요 ㅋㅋㅋㅋㅋ 제가 디자인 맘에 안든다고 진짜 사이즈만 체크하고 손 놨었나봐요 ㅋㅋㅋㅋㅋ
이게 떼지는건지는 한 번 물어보려구요 억지로 뗏다가 또 망가질까봐 떼지는지 시도도 안해봤어요-


사이즈 잘 맞는지 신어보기
딱 맞게 잘 주문했네요 신어보니 이쁜거 같기도 하고​



오늘 볼링장가서 첫 개시 했는데 확실히 같은 양발용이긴해도 볼링장 대여해서 신는 신발이랑은 확 다르더라구요
물론 한 발만 슬라이딩 되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긴 하던데 뭐 그럭저럭 만족스럽네요(그리고 아직 요 모델 신으신 분 아무도 못 봐서 더 만족)

나중에 에버리지 200점 찍는 때가 오면 그때 고가 라인으로 살 날을 벌써 기다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