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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입에 맛집/서울 외 지역

일산칼국수, 35년 전통의 닭칼국수 맛집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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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칼국수, 35년 전통의 닭칼국수 맛집 추천


신랑이 상암으로 출퇴근 시절 맛있다고 이쪽 올 일 있으면 먹어보자고 몇 번이고 말했던 일산칼국수집의 닭칼국수

닭칼국수랑 콩국수 이렇게만 파는 집이에요
일산칼국수는 시간대 관계 없이 거의 대기해야 되는 집이라고 하더군요(일산 맛집으로 예전부터 유명한 곳이래요)

진짜 추운날 다녀왔는데 따뜻한 국물 먹다보니 금새 몸이 풀리더라구요 양이 많아서 두그릇 시키면 남길거 같은데- 라며 신랑이 걱정했지만 진짜 정신없이 다 먹어치웠어요


운 좋게 들어가자마자 한 자리 나서 바로 착석했어요(5시쯤 갔어요)



자리에 착석하면 물이랑 김치 가져다주세요
칼국수집 하면 맛있는 김치 생각 나잖아요- 맛깔난 김치 맛 생각하고 먹어봤는데 아...짜다..

그래서 내심 엄청 걱정했었어요 닭칼국수도 짠거 아니야? 김치랑 먹어야 하는데..하고 말이에요



근데 기우였어요 닭은 진짜 야들야들하고 칼국수 면발에 닭고기 한 점, 그리고 김치 얹어 먹으니 진짜 입에 착착 감기는게 김치 간을 일부러 세게 하시나 싶더라구요

엄청 맛있게 먹고 나왔어요 나올 때 보니 데스크에 포장 주문한게 주르륵 서 있더라구요! 포장 주문도 가능하세요
가격은 7천원이었고 주차도 물론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