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초콜릿푸딩, 밀크푸딩 



스타벅스 가면 베이커리 주문 외에는 100% 사이렌오더로 주문하기 때문에 요새 어떤 베이커리가 나왔는지, 어떤 병음료가 나왔는지 전혀 모르고 있었어요.(사실 베이커리 주문하는건 거의 신랑이 하고 저는 자리를 맡기에, 철저한 분업화죠)


그러다 유투브에서 본 요새 스타벅스에서 핫하다는 요 초콜릿 푸딩과 밀크푸딩 먹방 영상을 접하고는 신랑에케 연락을 했어요. 신랑 먹고 싶은게 있는데- 라고 이야기 하자마자 당연히 뭐든 사다줘야지 하는 고마운 신랑!

이 날 업무가 많고, 이동이 많아 힘들었던 날이었는데, 새벽 늦게 퇴근한 신랑 손에 들려있었던 스타벅스 종이백!

궁금하던 스타벅스 푸딩, 호불호가 갈린다는 스타벅스 푸딩 맛보았어요.

(사실 푸딩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님을 미리 밝힙니다)

​사실 푸딩도 푸딩인데 요 케이스가 넘 이뻐서 케이스 가지고 싶어서 사달라고 한 것도 있어요!

스타벅스 초콜릿푸딩, 밀크푸딩

100g, 3,300원 

참 사악한 가격이죠. 비싸긴 넘 비싸요!


삼성 미러리스가 좋은데 참 접사가 힘들어요. 역시나 초점이 약간 날아갔네요 흑

​사이즈 참고해보세요. 한 손에 쏘옥 들어오는 사이즈!

전 어린이 장갑도 손에 맞는 스몰 사이즈의 손을 가졌는데 그럼에도 한 손에 쏙 들어오다니!

​작디 작은 요 아이, 초콜릿푸딩부터 뜯어보기로 합니다.

​푸딩이라고 해서 엄청 탱글탱글 할 줄 알았는데,

실제로 유투브에서 보기에도 탱글탱글한 느낌이었거든요

근데 초콜릿무스같은 느낌의 초콜릿 푸딩 질감!

​푸딩을 뜨니까 약간 푸딩 질감 같은 느낌이죠-

개인적으로 한 입 맛보고는 우와! 맛있어. 나는 호야! 

달달한 케익 땅길 때, 초코케익 막 먹고 싶을 때 먹으면 100% 만족할 맛인데 싶더라구요. 진짜 찐득한 초콜렛 맛이 확 느껴져요.

초코케익 사면 빵 사이에 초코크림 발라져있잖아요. 딱 그 맛이에요. 근데 좀 더 진하고 깊은 맛!

​뒤이어 밀크푸딩도 열어봅니다. 접사가 너무 힘들어서 여는 샷이 없네요 흑

맛은 뭔가 분유스러운 맛인데 좀 더 푸딩스러운 질감, 더 말캉말캉한 느낌이에요.

신랑은 둘 다 맛있다고 했고(워낙 푸딩이나 케익, 디저트를 좋아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초코푸딩>밀크푸딩이었어요.

물론 밀크푸딩 맛있긴 했지만 3,300원을 주고 먹을만큼 맛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아무래도 초코푸딩을 먼저 먹어 초코푸딩이 좀 더 달아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밀크푸딩은 좀 흔한 맛이랄까요



맛은 있었지만 용량대비 가격이 넘 사악해서 자주 먹기는 힘들지만 가끔 당 떨어졌을 때 사먹을 거 같아요 저는. 신랑은 500원~1,000원이면 한 입에 털어서 먹을 것 같다고 이야기 했어요 ㅋㅋ 하지만 3,300원의 귀한 몸이시라 4번에 나눠 드셨지요 ㅋㅋㅋ 1천원대는 바라지도 않을께- 2,500원 이하로 어떻게 안되겠니?

신랑이랑 저는 저 푸딩 케이스로 된 오너먼트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보고 안나오더라도 케이스에 끈 달아서 자체 오너먼트로 쓰려고 챙겨놨지요-

궁금하시면 맛 보시고 케이스는 챙기셨다가 겨울철 트리 오너먼트나 장식용 오너먼트로 활용해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