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양갈비 스테이크


코스트코 양갈비가 가성비가 좋고 특유의 양 냄새가 거의 안난다기에 구입해봤어요.

그람 당 가격이 그리 싼 편은 아니지만 원래 양이 좀 많이 비싸잖아요.

어린양일수록 냄새가 덜 난다고 하여 최대한 뼈가 좀 작은 것들로 골라잡아왔어요​

​아침 시간에 후다닥 해먹은거라 라미네이트없이 아이허브에서 구입한 기버터 한숟가락 넣고 후라이팬에 양갈비를 올렸어요.

사실 저는 그리 고급입맛이 아닌지 라미네이트 안해도 별 차이를 못 느끼겠더라구요. 물론 양은 특유의 냄새가 있기에 라미네이트 작업을 하면 냄새 잡기엔 조금 더 좋긴 하겠더라구요.

​냄새를 잡기 위해 소금, 후추 대신 코스트코 시즈닝을 뿌려줬어요.

소금+후추 뿌리시고 허브 같이 올려서 구우시면 그 조합도 추천합니다만 집에 허브가 없어서요 ㅎㅎ

​사실 코스트코 시즈닝 뿌리면 뭐 고기맛은 짭쪼름하고 맛있죠, 근데 고기 맛이 천편일률적이 되는게 좀 안습 ㅎㅎ

앞뒤로 고기를 바싹 익힌다음 잔열로 속 안까지 좀 익혀줬어요.

​집에 있는 호박 몇조각 굽고, 아주 쬐끔 남은 양배추 곁들여서 아침 식사로 양갈비스테이크 먹었네요.

​생각보다 잡 냄새 없고, 라미네이트 없이 바로 구워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고기 사오자마자 다음 날 구워서 그런 걸수도 있겠습니다. 다음날에 구웠을 땐 라미네이트를 했어요. 코스트코 양갈비가 냄새가 거의 없다고 했지만 그래도 특유의 향이 조금은 있더라구요.

집에서 기념일 요리나, 파티 요리, 혹은 집들이 요리 고민이신 분들은 양갈비 사셔서 함 구워보세요

갈빗대 덕분에 조금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더라구요. 양갈비가 쉽게 또 맛볼 수 있진 않으니까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 요리로 꽤나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 기념일 요리로 추천드려요!